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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 제 마음을 담아 윤정은 작가의 힐링 에세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됐는데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일탈, 제주 자유>, <같이 걸을까> 등 약 10여 권의 책을 지은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작가님의 소설책도 빌려 읽고 있습니다. 윤정은 작가는 여러 힐링 에세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의 다양한 측면에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여러 층위의 인생을 펼쳐놓습니다. 작가로서, 여자로서, 엄마로서, 딸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내며, 여러 장을 통해 고민거리와 인생의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다른 이들의 기대나 사회적 압력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꿈을 추구하는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는 삶 살기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줍니다. 현재의 자신을 인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은 모두에게 영감을 줍니다.

 

가까운 이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며,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몸은 이미 성인이 되었지만, 완벽한 성인이 되지 못한 우리는 아직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작가의 도전과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삶에 변화를 가져와 자존감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진정한 자기 사랑을 깨우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삶이 답답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한 용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어떤 일을 하든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국 우리는 자기를 사랑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해도 괜찮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처음 시도하는 일이 많고 때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한 걸음씩 문제를 해결하며 점점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들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사소한 말들에 상처받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 뭐 이렇게 하나 쉬운 게 없나 모르겠다. 산다는 거. 다만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려 시도해 볼수록 좀 더 나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50페이지 中>

 

 저는 타인의 시선과 말에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인생은 마이웨이! 이제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저에게 집중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나고 나면 알게 되는 것들. 지나고 나야 알게 되는 것들. 그런 게 있다. 그런 것들을 알아 가는 오늘의 내 나이가 좋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젊을 수 있다. 우리가 마음먹는다면, 싱긋 웃고 생생하게 걸어 나간다면, 할까 말까 망설여진다면 무조건 '할까'의 편에 서자. 오늘이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젊은 날임을 기억하며. <53페이지 中>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내일로 미루기보다는 가장 젊은 '오늘'의 나로서 실행에 나서보려 합니다. 지나고 나면 '그때 잘했다고' 기억할 수 있는 오늘의 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내 손으로 모든 걸 다 해야 하고, 남에게 맡기기보다 직접 해야 성이 풀린다는 생각은 이제 살짝 접어 두자.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면 다들 알아서 잘 돌아가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될 거다. 집은 조금 지저분해도 몸은 편해질 것이고, 핀잔을 듣더라도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면 된다. 나 하나 완벽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도 굴러간다. <74~75페이지 中>

 

 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몸도 마음 지쳐있어 여유가 없습니다. 유독 저 자신에게 혹독합니다. 완벽에서 벗어나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다. 그게 무엇이든 가장 나다운 삶을 선택해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다. 단 한번 밖에 없는 당신의 인생이니까. 눈을 감았다 뜨면 오늘이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이 바로 가장 특별한 선물이니까. 감사하고, 용서하고, 이해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자.​​ 충분히 그럴 자격 있다. 그저 나라는 이유만으로. <203페이지 中>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간섭하는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삶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가 없어도,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만으로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자격이 충분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삶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자신이 최선인 양 비판합니다. 조용히 응원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처럼 행동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다른 사람들의 선택에 꾸준히 간섭하는 사람들도 있을까요?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무례한 말에 상처받지 않고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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